세원셀론텍이 운영하는 가족제대혈은행 베이비셀은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과 공동마케팅 수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세원셀론텍 베이비셀과 이원의료재단은 영업 정보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제대혈 및 산모혈액에 대한 엄격한 정도 관리를 통해 차원 높은 제대혈보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산모 및 협력병원 등에 제대혈 보관의 안전성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제공, 국민 건강 및 상호 간의 이익 증진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의료재단은 미국병리학회(CAP) 등 국제 인증을 받은 임상병리 전문 수탁검사기관으로, 첨단 측정분석 기법을 선구적으로 도입하며 국내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진단검사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베이비셀은 병리검사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전문성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보건복지부가 공인하는 고도의 품질관리시스템 및 기술력에 이은 또 하나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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