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명가]이업체를 주목하라
'더 건강한 삶을 위한 기술'로 환자에 더 가까이
GE헬스케어는 'KIMES 2012'를 통해 '더 건강한 삶을 위한 기술'을 주제로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의료기기 및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KIMES 2012'에서 소개되는 GE헬스케어의 장비들은 진단영상에 최적화된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동시에 환자를 배려한 혁신기술로 영상의학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전망이다.
로랭 로티발 GE헬스케어코리아 사장은 "GE헬스케어는 '헬씨메지네이션' 전략을 통해 의료 비용 절감,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증대, 의료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제품들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GE헬스케어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통해 환자 중심적인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겠다는 헬씨메지네이션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루손 HD 라이브(Voluson HD Live) - '리얼리즘' 강조한 HD 영상의 산부인과 전용 입체초음파
HD급의 혁신적인 영상 구현으로 의료진에게는 진단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보다 선명한 태아 영상으로 산모에게 출산 전 안정감을 주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플래시패드(FlashPad) - 인체를 위해 다양하게 변모하는 X-선 감지기
따라서 이동이 불편하거나 X-선 촬영에 적합한 자세를 취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은 X-레이 촬영 자체가 힘들었으나, 플래시패드는 16인치 무선 디지털 감지기로 자유자재로 이동이 가능해 몸이 불편한 환자도 보다 편한 자세로 촬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응급실·중환자실 등에서 플래시패드만을 이동해 X-선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저선량 기술과 진단 영상의 품질 또한 콘솔 장비에 뒤지지 않고 초광대역(UWB) 무선망을 사용해 촬영한 영상 정보 전송이 빠르고 의료정보의 보안까지 갖췄다.
▶브이스캔(VSCAN) - 심장전문의들의 제2의 청진기
높은 휴대성으로 인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진료현장에서 즉각 환자의 몸 속을 보면서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등 긴급한 상황에서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여러 가지 장점 중 일부일 뿐이다. 3.5인치 모니터를 통해 우수한 화질의 흑백 장기영상과 컬러 혈류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실제로 심장 촬영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 심혈관계 질환을 진단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기존의 초음파 전문교육을 받지 않은 의료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글화 된 임상 교육 자료와 다양한 활용법 등이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된다.
▶베뉴40(Venue 40) - 작지만 강력한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오염·감염 방지를 위한 소독이 가능한 초음파 장비로 수술실 내 의료진 및 환자의 안전도 개선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혈관통로, 신경차단, 치료용 주사, 가는바늘 흡인생검이나 정맥 케어 등을 위해 바늘을 유도하는데 빠르고 정확한 영상을 제공하며, 특히 높은 해부학적 영상으로 인해 갑상선 진단 등에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병상과 병상 사이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얇게 디자인 됐고, 카트나 테이블에 쉽게 장비를 탈·부착할 수 있어 높은 이동성을 보장한다.
▶에이서(ASiR) - 저선량 솔루션 CT660까지 확대 적용
세계 최초로 2세대 저선량 기술(MBIR)을 개발한 GE헬스케어는 프리미엄급 장비에만 적용됐던 고유의 저선량 솔루션 에이서(AsiR)를 옵티마 CT660까지 확대 적용시켜 방사선 노출에 대한 의료진 및 환자의 우려를 덜었다.
에이서의 도입으로 심장관상동맥 검사 시 피폭량을 최대 83%까지 감소시키며 모든 부위에 대해 0.35mm까지 구별하는 영상 퀄리티를 제공해 잦은 CT 스캔이 필요한 만성질환 환자나 소아환자들은 방사선에 대한 걱정 없이 CT를 촬영할 수 있게 했다.
또 합리적인 비용에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활용의 효율을 높여 상대적으로 작은 공간에도 설치 및 운용이 가능하다는 이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