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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스 코메드메디칼
키메스 코메드메디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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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1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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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명가]이업체를 주목하라
혁신적 X-ray로 글로벌 기업 도약 발판 마련

TITAN 3D
코메드메디칼은 KIMES 2012에서 새로운 장비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메드메디칼은 하이엔드급 C-arm장비인 'KMC-12HD'를 비롯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디지털 X-ray 및 중소병원에 적합한 멀티 보급형 디지털 X-ray 등 혁신기술 제품들을 대거 전시한다.

먼저 'KMC-12HD'는 국내 최초로 'Dynamic Flat Panel Detector'를 장착한 디지털 수술용 투시 조영 장치로, 왜곡 없는 고품질의 영상 획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고속 혈관 조영 촬영과 저선량으로도 고해상도 영상 획득이 가능, 시술자와 환자 모두의 피폭선량을 현저하게 경감시켰다.

또 'KMC-12HD'는 해외 메이저 장비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과 기술력, 그리고 창의성이 결합된 차세대 하이엔드급 장비로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이 쉬운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계돼 병원의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지난 북미방사선학회에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처음 선보임과 동시에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끈 제품인 'TITAN 3D'는 다양한 기구적 메커니즘을 전자동(Full-Auto)방식으로 구현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 시켰다.

KMC 12HD
특히 기존의 천장 지지형 튜브방식(Ceiling suspended tube system)에서만 가능한 모든 포지션 촬영을 가능하게 구현한 차세대 DR시스템으로 병원의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IMES 2012를 통해 처음 선보이게 될 'TITAN 11'은 'one detector type'의 스탠다드형 장비로, detector의 다양한 움직임과 슬림한 디자인 설계를 통해 병·의원급에서도 설치 환경의 제약 없이 ceiling 수준의 다양한 포지션 촬영이 가능하다.

또 Ceiling 및 tube stand와도 간섭이 없는 심플한 구조로 좌우 구분 없이 어떠한 장비와도 자유로운 조합이 가능해 기존 장비에도 쉽게 업그레이드 적용이 가능한 멀티 보급형 장비이다.

이자성 코메드메디칼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 및 의료기기 산업 전문가를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시장 및 환경의 변화에 맞춘 환자 중심의 혁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게 돼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하이엔드급 C-arm과 디지털 X-ray 출시를 계기로 관련 라인업을 강화하고 국내 X-ray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든 제품 CE 인증…해외 수주 잇따라

코메드메디칼은 1995년 설립 이후 대기업의 전유물이었던 디지털 의료장비를 개발해 유수의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무한 경쟁시대에서 코메드 메디칼은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체외충격파 쇄석기 국산화 성공에 이어 일반 촬영용 X-ray 장비와 C-arm시스템을 개발해 출시했다.

지난 2002년에는 Flat Panel(평면 모니터) 시스템을 개발했다.

코메드 메디칼은 디지털 X-ray(DR), C-arm, 체외충격파 쇄석기 등 3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영상의학과·정형외과·비뇨기과 등 각 과별 제품구성과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특히 주요 부품을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디지털 X-ray의 CCD 디텍터와 카메라 렌즈, C-arm 시스템의 핵심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코메드 메디칼의 기술력은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전 제품이 CE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디지털 X-ray 장비와 C-arm 시스템은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코메드메디칼은 2008년 칠레에 디지털X-ray 600만달러를 수출한데 이어 2009년에는 남미지역에 500만달러 상당을 수주했다. 또 2010년 베트남에 전자의료기기 공장을 준공하면서 본격적인 현지 생산체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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