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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에서 선보이는 제철요리, 다양한 '굴' 특선 요리

특급호텔에서 선보이는 제철요리, 다양한 '굴' 특선 요리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2.02.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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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제철인 신선하고 영양만점의 굴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특급호텔에서 선보인다. 요즘 한창 그 맛이 절정인 굴은 칼슘·철분·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의 보고', '바다의 우유' 등으로 불리며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특급호텔의 다양한 굴 요리를 먹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보는 것은 어떨까.
 

 
르네상스 서울 호텔

스테이크하우스 '맨해튼 그릴'에서는 통영 앞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굴을 이용한 '자연산 통영 굴 프로모션'을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캐비어를 곁들인 자연산 생굴 칵테일'은 무게가 1kg 가까이 되는 자연산 석굴을 주방에서 바로 손질해 신선함과 맛, 그리고 크기를 자랑하며 캐비어와 함께 제공돼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음미할 수 있다.

또한 6코스로 이루어진 '특선 굴 세트 메뉴'도 산삼 배양근에 절인 연어와 캐비어를 곁들인 생굴 칵테일·굴 차우더·구운 생굴과 시저 샐러드 등 신선한 굴을 다양한 요리로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생굴 칵테일은 3만 2000원. 특선 세트 메뉴는 9만 9000원에 제공된다(문의=02-2222-8637).

 
롯데호텔서울

로비라운지 '더 라운지'에서는 2월 29일까지 G20 정상회의 한식 특별 만찬에 선보였던 '오이스터베이, 소비뇽 블랑' 화이트 와인과 '오 솔레' 프리미엄 굴을 함께 제공하는 '화이트 와인 & 오이스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가격은 와인 1병을 포함한 오이스터 플래터 11만원·2인 세트 6만 3000원·1인 세트 3만 2000원·오이스터 플래터는 2만원(6조각)에 제공된다.

'오 솔레'는 망 속에 굴 종패를 넣어 길러내는 유럽의 '수평망식 굴 양식 기법'을 도입해 자란 갯벌 참굴로, 일반 양식법으로 자란 굴에 비해 크기가 5배 이상 크고 단백질·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굴 특유의 비린내가 덜 한 것이 특징이다(문의=페닌슐라 02-317-7121~2 / 더 라운지 02-317-7131).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바루즈'와 '익스체인지 바'는 2월 29일까지 신선한 굴과 상큼한 샴페인의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즐길 수 있는 '굴과 샴페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총주방장이 엄선해 마련한 최상급 굴과 마릴린 먼로가 즐겨 마셨던 파이퍼 하이직 샴페인을 즐길 수 있다.

굴과 샴페인 프로모션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샴페인 한 병과 굴 세트 가격은 14만 5000원부터 16만원이다(문의=바루즈 02-6282-6763, 익스체인지 바 02-6282-6739).

밀레니엄 서울힐튼

뷔페식당 오랑제리에서는 2월말까지 싱싱한 제철 굴을 이용해 다양한 굴요리를 맛볼 수 있는 '굴요리 축제'를 선보인다. 굴요리 축제에서

 
선보이는 요리로는 신선한 생굴을 비롯해 생굴찜·생굴밥·생굴전·생굴튀김·생굴과 크림시금치·생굴샐러드·생굴물회 등 10여 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점심 어른 6만원·어린이 3만 6000원, 저녁 어른 6만 5000원·어린이 3만 9000원이다(문의=02-317-3143/3145).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유러피언 레스토랑 & 바 'CLOCK16'에서는 명품 페리에 주에샴페인과 함께하는 굴 프로모션 '오이스터 윗 샴페인'을 2월 12일까지 선보인다. 오이스터 스페셜 메뉴는 '통영산 생굴과 캐비어'·'시금치를 곁들인 굴 그라탕'·'까사레치아 파스타'·'한우 안심구이와 굴 튀김' 등 디저트를 포함해 7가지 코스요리로 선보이는데 가격은 9만원이다.

'페리에 주에 그랑 브뤼'와 '멈꼬르동 루즈'샴페인 2잔(각 1잔씩)을 곁들일 경우 특별 가격인 3만원에 제공한다(문의=02-450-4516).

 
그랜드 힐튼 서울

중식당 '여향'에서는 2월 29일까지 제철을 맞아 살이 오른 굴을 이용한 중국 청도 스타일의 '부추·굴과 개불짬뽕'을 선보인다. 중식 조리장인 장립화 셰프가 추천하는 '부추·굴과 개불 짬뽕'은 통영에서 당일 올라온 신선한 굴이 듬뿍 들어 있어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신선한 굴과 개불·새우 외에도 양파와 버섯,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은 부추를 듬뿍 넣어 싱싱한 야채가 맛깔스럽게 어우러진 따뜻한 국물 맛도 일품이다. 런치 세트 및 디너 세트와 함께 맛볼 수 있으며 단품 메뉴로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1만 8000원이고 세트 메뉴와 함께 이용 시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 세트메뉴는 점심에는 8만원 저녁에는12만원이다(문의=02-2287-8787).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호텔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에서는 라이브 석화의 신선함을 맛볼 수 있다. 더킹스는 살아있거나 얼리지 않은 식자재만을 사용해 최상의 퀄리티의 음식을 즉석요리로 제공하는 것을 메인 컨셉으로 하고 있다.

특히 킹크랩·석화·전복·참치·대하 등을 선보이는 해산물 코너는 더킹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화된 코너로 석화의 담백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도록 서해에서 양식한 살아있는 석화를 바로 열어 레몬즙이나 화이트와인 비네거 소스를 얹어준다. 뷔페 가격은 점심 5만 8000원 저녁 6만 5000원이다(문의=02-227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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