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윤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피부과)는 서울성모병원에 새로 신설된 연구부원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12년 2월부터 2013년 8월까지.
김 연구부원장은 "차세대 신진 연구 인재 육성과 임상연구의 활성화, 신약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연구부원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2003년부터 피부과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건선학회회장과 보건복지부 기획평가위원, 보건산업진흥원 전문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피부연구학회 이사장과 국토해양부 해양바이오 정책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06년 보건복지부 주관 신약개발사업의 바이오 신약 분야 중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개발 연구자로 선정돼 4년간 총 3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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