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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19 15:39 (금)
강력한 파워 티샷!

강력한 파워 티샷!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2.01.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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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와 함께 배워보는 '홀~인원' (24)

티샷에서 거리를 좀 더 만들고 싶지만 항상 짧은 거리를 못 벗어나는 김 원장님…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요?

보기 핸디캡을 가진 골퍼들은 어드레스할 때 대부분 그들의 척추각도에 근본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즉, 상체가 볼을 향해 기울지 않고 자신의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기울고 있다. 이중 가장 흔히 하는 실수는 척추가 목표를 향해 왼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어 어드레스 시 머리와 상체가 볼보다 훨씬 앞쪽으로 향하는 것이다.

이런 자세로 티샷을 하면 강력한 파워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볼이 멀리 날아가지 못한다. 다음과 같은 훈련은 어드레스 자세에서 이상적인 등 기울기를 만들어주고 드라이버를 더욱 정확하게 칠수 있게 한다.

1. 똑바로 서서 어드레스를 한 후, 허리를 앞으로 구부린다. 이때 척추각도가 볼을 향해 앞으로 굽혀져 있지만 지면과는 수직을 이루고 있어야 한다.

2. 오른쪽으로 척추를 약간 기울이면 오른쪽 어깨는 조금 낮아지고 왼쪽은 조금 올라가게 된다. 이 자세는 훌륭한 선수의 척추 각도이다. 비록 자세의 차이는 미미하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초래한다. 어드레스 시 척추가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면 임팩트 시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것은 임팩트 시에 머리가 볼 뒤에 위치해 스윙의 파워를 더할 뿐만 아니라 임팩트 지점을 지나 올라가면서 볼을 치게 된다. 또한 셋업에서 척추를 약간 오른쪽으로 기울이면 다운스윙 시 엉덩이를 쉽게 목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이러한 포인트를 잘 유지한다면 드라이버 정확성을 크게 향상시킬수 있는것은 물론이다.

< TIP >

▶더 나은 릴리스를 위해 팔뚝이 닿아야 한다 / 클럽헤드가 임팩트 지점을 지날 때 릴리스가 안되는 것은 스윙에서 가장 나쁜 결점중의 하나이다. 이는 클럽헤드의 스피드가 가장 필요할 때 매우 느리게 움직인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클럽을 스윙해 임팩트 할 때 오른쪽 팔뚝이 왼쪽 팔뚝에 닿게 한다. 이렇게 스윙을 하면 어떤 샷을 하더라도 클럽 릴리스를 원활하게 도와주어 클럽 스피드를 증가시키고 비거리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킬수 있다.

▶팔뚝의 터치 / 팔로스루 시 팔뚝이 서로 닿는다고 생각하면 클럽헤드가 올바르게 릴리스 된다.

 

▶필수 골프 에티켓◀

▶온 그린 즉시 마크 / 골프규칙 제18조와 제19조에 따르면 그린에 멈춰 있는 볼이 그린 밖에서 친 볼에 의해 맞았을 경우 양측 모두 벌 타가 없다. 그러나 그린에서 퍼팅한 볼이 다른 골퍼의 볼에 맞았다면 볼을 친 골퍼는 2벌타를 받게 된다. 자신이 마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동반자의 볼이 홀을 향해 굴러가다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방향을 틀거나 홀에서 먼 곳에 멈춰 버릴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퍼팅은 정상적으로 / 퍼팅을 할 때는 끝까지 정상적인 방법으로 성의를 다한는 것이 에티켓이라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비정상적인 퍼팅은 한 두 번 재미있다고 웃어 넘길 수 있지만 자주 반복되면 대충 하려는 무성의한 태도로 간주될 수 있다.

▶담배조심 / 필드를 찾는 이유 중 하나는 맑은 공기를 마시는 일이다. 물론 애연가들은 맑은 공기 속에서 피우는 담배 맛이야 말로 일품이라고도 하지만 담배를 피울만한 충분한 시간이 있는지, 다른 사람이 맑은 공기를 마시는데 방해가 되지 않는지 등을 우선적으로 살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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