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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동 이사, 서울시의사회에 초음파진단기 기증

윤여동 이사, 서울시의사회에 초음파진단기 기증

  • 김영숙 기자 kimys@doctorsnews.co.kr
  • 승인 2012.01.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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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블사이즈로 이동진료 잦은 의료봉사단에 '유용'

나현 회장과 윤여동 정보통신이사 초음파 진단기 기증식후 포즈를 취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 윤여동 정보통신이사(21세기영상의학과의원 원장)가 20일 오전 8시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이사·나 현, 단장·김종흥)에 초음파 진단기를 기증했다.

윤여동 정보통신이사는 이날 기증식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봉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노숙자 및 노약자 무료진료 뿐만 아니라 첨단 의료시설이 없는 무의촌 지역 및 해외의료봉사 시 영상의학과 진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나 현 서울시의사회장은 "우리사회에서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들에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이며, 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무료진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윤 이사가 기증한 진단기기는 GE헬스케어에서 출시된 포터블 초음파(제품명:Vscan)로 실시간 심장박동·혈류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복부 방광· 자궁 등 신체 각 장기의 상태를 손쉽게 스캔할 수 있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휴대폰 정도의 규격으로 이동 진료가 많은 의료봉사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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