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블사이즈로 이동진료 잦은 의료봉사단에 '유용'
윤여동 정보통신이사는 이날 기증식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봉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 노숙자 및 노약자 무료진료 뿐만 아니라 첨단 의료시설이 없는 무의촌 지역 및 해외의료봉사 시 영상의학과 진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나 현 서울시의사회장은 "우리사회에서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들에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이며, 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무료진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윤 이사가 기증한 진단기기는 GE헬스케어에서 출시된 포터블 초음파(제품명:Vscan)로 실시간 심장박동·혈류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복부 방광· 자궁 등 신체 각 장기의 상태를 손쉽게 스캔할 수 있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휴대폰 정도의 규격으로 이동 진료가 많은 의료봉사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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