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0 06:00 (토)
충남도의사회 김병기 회장 유임

충남도의사회 김병기 회장 유임

  • 김영식 기자 kmatimes@kma.org
  • 승인 2000.03.20 00:00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남도의사회는 16일 제51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장에 김병기(金炳基)현회장을, 의장에 김용균(金容均) 현의장을 유임시키는 한편 올해 중점 사업으로 의약분업의 합리적인 시행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오후 4시 아산 그랜드호텔 회의실에서 대의원 56명 중 48명이 참석한 정총은 개회식에서 김용균의장의 개회사, 김병기회장의 인사, 의협 김두원(金枓元) 회장직대의 치사, 심대평(沈大平) 충남도지사·이긍규(李肯珪·자민련)의원의 축사가 있은 후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에서 심대평 지사가 유백근·박종열회원에게 표창패를, 김병기회장은 명광현·오성근회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의협 김재정(金在正) 의권쟁취투쟁위원장은 의약분업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의료정책 추진과 관련, 그동안 2차례에 걸쳐 결의대회를 가질 수 밖에 없었던 배경과 함께 현재 투쟁 진행상황 및 앞으로의 방향을 자세히 설명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본회의에서는 99년도 회무보고·결산보고 및 감사보고를 받고 2000년도 사업계획과 이를 추진하기 위해 회비인상없이 마련된 총 1억3천6백여만원을 수정없이 확정했다.

의안심의에선 임의조제 근절을 위한 약사법(제39조 및 제41조)의 개정을 촉구하는 등 6개항의 안건을 중앙회에 건의하기로 하는 한편 회무의 활성화를 위해 이사 10명을 12명(정책·정보이사)으로 2명 증원하는 정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임원개선에서는 감사에 이광택·김건종씨를 선임했다. 부회장단과 이사진, 부의장단은 회장과 의장에게 일임시켰으며 의협 대의원은 김병기·김용균·조현묵·권용춘·한봉수·최의규회원 등 6명을 선임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