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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하 고려대 안암병원 제25대 원장 취임식
박승하 고려대 안암병원 제25대 원장 취임식
  • 조명덕 기자 mdcho@doctorsnews.co.kr
  • 승인 2012.01.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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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명성의 최고수준 의료기관으로 만들 것"

▲ 박승하 원장은 "통원치료센터와 당일수술센터 강화, 첨단의학센터 건립과 JCI 재인증, 연구중심병원 선정, 초일류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정립 등을 당면 과제로 삼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하 고려대 안암병원 제25대 원장의 취임식이 5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거행됐다.

김린 고려대 의무부총장ㆍ김정묵 고려의대교우회장ㆍ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ㆍ김우경 고려대 구로병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박승하 원장은 “의과대학 졸업 후 30년 동안 몸담았던 병원의 원장이 된 것을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JCI 인증 자체에 만족하지 않고 국제적 명성을 가진 최고수준의 의료기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통원치료센터와 당일수술센터 강화, 첨단의학센터 건립과 JCI 재인증, 연구중심병원 선정, 초일류 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정립 등을 당면 과제로 삼고 적극 추진하는 한편 소통과 화합을 통해 내부 고객인 교직원들이 행복을 느끼고 서로 사랑을 베풀며 환자에게도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린 의무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의료계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안암병원은 미래지향적인 의료기관을 기치로 고려대의료원 전체가 국제적인 의료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힘찬 엔진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려대 안암병원이 꿈꾸고 있는 미래에 대한 청사진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정묵 고려의대교우회장도 “솔선수범하는 리더십과 강한 결단력으로 숨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대내외에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기 바란다”며 “아낌없는 정성과 배려로 고려대 안암병원의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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