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6시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獨예나팜(Jenapharm)社와 제이텍상사 후원으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Schneider교수는 `폐경기 삶의 질'을 발표, 40∼60세의 독일여성 7,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폐경기증상을 보인 여성들의 삶의 질 상실이 최대치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호르몬대체요법이 폐경기증상을 보인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여성·남성에 있어 호르몬대체요법의 경향과 전망'을 발표한 예나팜社 Michael Oetter연구소장은 필요한 양을 투여하되 가능한 최소량으로 투여해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한편 1950년 설립이후 호르몬분야 만을 연구해 온 예나팜社는 황체호르몬 Dienogest를 처음 발견, 상품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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