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육군 3사관학교를 방문한 신 회장은 “의무사관 후보생들이 제대 후 올바른 의료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분골쇄신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젊은 시절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 회장은 후보생들과 영내에서 점심을 함께 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황장조 연대장 후보생은 의료계 인사들의 위문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회에서든 군대에서든 환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의사로서의 직분을 언제나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위문방문은 신 회장을 비롯, 김광태 병협 수석부회장, 전태준 전 의무사령관, 변영우 경북도의사회장, 김완섭 대구시의사회장, 박현승 의협 총무이사, 주수호 의협 공보이사 등이 함께 했다.
한편 15일 신 회장을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은 대전 유성에 있는 국군군의학교를 방문, 281명의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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