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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호튼 란셋 편집장 21일 삼성서울병원 초청강연
리차드 호튼 란셋 편집장 21일 삼성서울병원 초청강연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1.12.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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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차드 호튼 란셋 편집장
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The Lancet)의 편집 책임자인 리차드 호튼 편집장이 21일 12시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강당에서 의학 논문 작성의 노하우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삼성서울병원은 '전세계적인 저널출판을 선도하기 위한, 효과적이고 자격이 검증된 의료저술'을 주제로 국내 의과학자들의 저술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호튼 편집장은 영국 버밍험대학에서 생리학 및 의학을 전공했다. 세계의학저널편집학회 초대 학회장과 미국 과학편집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영국 버밍험대학과 스웨덴 유메아대학에서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위생 및 열대의학 전문 런던학교·런던대학·오슬로대학 명예교수를 맡고 있다.

2003년 현대의 의학과 보건 분야의 주요 이슈를 다룬 <Health Wars>를 펴냈고, 2005년 'Doctor in Society', 2009년 'Innovating for Health' 보고서를 집필했다.

현재 <The New York Review of Books>와 <The times Literary Supplement>의 고정 필진으로 활동하고 있다.

란셋의 인용지수는 2010년 현재 33.63으로 NEJM(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51.4)·네이처(34.48)·사이언스(29.75) 등과 함께 세계의학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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