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와이너리 투어는 '갤러리' 컨셉으로 기존 '미각' 중심의 와이너리 투어 컨셉에서 탈피, 시각적인 감동을 더해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행사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유용상·박현웅·배주 등 떠오르는 국내 작가의 대표작 중 가족이나 연인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작품을 선정해 전시·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영빈관의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 주제는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뜻하는 '마리아주(Mariage)'로, 와인의 마리아주를 비롯해 꿈과 일상의 마리아주, 욕망과 현실의 마리아주에 대해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선보인다. 그 뿐 아니라 와이너리 투어에서 시음할 수 있는 와인에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의 추천으로 선정된 신라호텔의 2012년 하우스 와인을 포함, 와인의 수준으로도 고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감동이 오래 이어지도록 로버트 파커가 추천한 와인 또는 동일 와이너리의 화이트 와인 중 하나를 선택해 증정한다. 가격은 20만원이다(문의=02-22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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