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 특이성 당뇨병 유전지표 발견
아시아인 특이성 당뇨병 유전지표 발견
  • 최승원 기자 choisw@doctorsnews.co.kr
  • 승인 2011.12.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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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Genetics' 2012년 1월호 게재 예정
국립보건연구원 8개 유전지표 12일 발표

국립보건연구원이 아시아인의 제2형 당뇨병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유전지표 8개를 발견했다. 유럽인을 대상으로 발견된 49개 유전지표와는 다른 지표여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발견된 8개 유전지표들 가운데 6개는 아시아인의 경우만 특이하게 제2형 당뇨병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는 유전지표로 확인돼 아시아인과 유럽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지표가 다르다는 것을 밝혀냈다. 연구결과는 <Nature Genetics (IF 34.28)> 2012년 1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발견된 8개 유전지표>

 

당뇨관련 유전자

단일염기 다형성

(SNP 번호)

염색체번호

당뇨위험대립형질

영향력

유럽인대상 연구결과

PSMD6

rs831571

3

C

1.09

연관성 없음

MAEA

rs6815464

4

C

1.13

연관성 있음

KNCK16

rs1535500

6

T

1.08

연관성 없음

ZNFAND3

rs9470794

6

C

1.12

연관성 없음

GCC1

rs6467136

7

G

1.11

연관성 없음

GLIS3

rs7041847

9

A

1.10

연관성 없음

PEPD

rs3786897

19

A

1.10

연관성 없음

FITM2-R3HDML-HNF4A

rs6017317

20

G

1.09

연관성 있음

 

국립연구원은 "연구를 통해 발견된 유전지표들을 바탕으로 제2형 당뇨병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고 당뇨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밝혔다. 최근 아시아 국가들의 제2형 당뇨병 유병율이 급격한 증가율을 보이는 추세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09년 아시아 유전체역학 네트워크(AGEN)를 통해 한국·싱가포르·일본·중국·대만·미국·홍콩 등과 전장유전체 메타분석 공동연구를 주관해 이같은 연구결과를 냈다.

유전체역학 코호트사업과 한국인유전체분석사업은 이미 2001년부터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아시아인 관련 연구의 한국인 데이터로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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