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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4-20 06:00 (토)
임팩트 순간을 확인한다!

임팩트 순간을 확인한다!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1.12.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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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와 함께 배워보는 '홀~인원' (21)

 
아이언 샷을 할 때마다 실수가 잦은 이 원장님…흔히 비기너들이 이 원장과 같은 상황에 자주 처하는데, 특별히 유의해야 할 사항이 따로 있지는 않는걸까? 오늘은 그것에 관해 알아보자.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만약 골프 연습장의 매트가 아닌 잔디에서 아이언 샷을 연습하고 있다면 이 훈련은 임팩트 특성을 파악 하는데 도움을 줄것이다. 이 훈련을 통해 잔디가 짧게 깎여 있을 때 가장 확실한 임팩트 결과를 알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임팩트 순간은 너무 빠르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좋은 시력을 가졌다 할지라도 눈으로 임팩트 되는 모든 과정을 지켜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훈련에 의해 제공되는 피드백은 정확한 임팩트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소중한 정보를 제공해 줄것이다.

우선 첫 번째, 잔디에 첫번째 볼을 놓은 후 약 볼 두 개 정도의 폭으로 처음에 놓은 볼과 일직선으로 두번째 볼을 놓는다. 평소에 스윙하던 대로 8번 아이언으로 첫번째 볼을 친다.

첫번째 볼을 두번째 볼과 비교함으로써 디봇 마크가 어디서 시작하는지를 체크한다. 아이언 샷은 디봇 마크가 볼 아래 지점부터 생기기 시작해야 한다. 이때 오른발 뒤꿈치는 바닥에서 떨어져 있어야 한다.

< 핵심 사항 >

▶그린의 중앙을 공략한다 / 대체로 핀의 위치는 골퍼가 간파하기 어렵도록 설계되어 있다. 만일 깃대가 그린 옆쪽에 가까이 있거나 앞쪽의 벙커 너머에 바로 위치해 있다면 깃대를 매우 조심스럽게 조준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실수할 경우 볼이 그린을 벗어나 더 어려운 샷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클럽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클럽이며, 어떤 클럽이 '그린의 중앙으로 볼을 보낼 수 있는'가를 결정해야만 한다.

예를 들면, 골퍼가 웨지부터 8번 아이언까지의 클럽에 대해 정확하게 볼을 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면, 7번이나 그 이하의 아이언을 사용할 때는 핀을 직접 노려 공략하는 것 대신에 그린의 중앙에 볼을 떨어뜨린다는 접근방식을 택해야 한다.

자신감이 없는 클럽을 사용할 때 절대로 깃대를 겨냥해서는 안된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라운드 중에 깃대를 무시하고, 안전하게 그린의 중앙을 겨냥한다면 상대방의 스코어는 줄어들 것이다.

 

▶필수 골프 에티켓◀

▶연습스윙은 가볍게 / 연습스윙은 어디까지나 연습스윙에 그쳐야지 실제로 샷을 할 때처럼 클럽 헤드가 지면을 스칠 정도로 과도할 필요는 없다.

▶클럽은 스스로 챙겨야 / 스스로 자신의 클럽 챙기는 일에 신경을 쓰는 일은 동반자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그날 자신의 플레이를 망치지 않기 위해, 또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 골퍼가 지켜야 할 에티켓이다.

▶그린밟기 전 신발 이물질 제거 / 자신의 신발 바닥 상태를 확인하고 흙과 얼음 등 이물질을 털어내는 작은 여유는 라운드 분위기를 훈훈하게 할 수 있는 동반자를 배려하는 행동이며 또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기도 하다.

▶라운드 전 몸푸는 것도 매너 / 라운드 분위기를 유지하고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불의에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도 평소 체력단련에 힘쓰고 라운드 전에는 반드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필드에 나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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