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의료원은 최근 257억원을 투자하는 병원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제 2의 개원을 선언했다.
서울병원과 구리병원의 MRI를 최신형으로 교체하고 서울병원의 DSA(혈관촬영기)도입을 골자로 하는 257억원의 투자액은 서울병원, 구리병원 의료기기 구입 비용 187억원과 서울병원 외래 개^보수비용 70억원으로 나눠 집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규모 시설 투자로 한양대 의료원은 그동안 지적되 온 병원 장비와 시설의 낙후성을 보완 할 수 있게되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99년 한양의료원 전체 장비 구입비는 15억원이 집행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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