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소아암센터 의료진이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연이어 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박병규 소아암센터장과 윤종형 전임의는 지난 10월 2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된 국제소아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골종양 부문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윤종형 전임의는 앞서 열린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유윙육종에 관한 연구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박병규 센터장과 박현진 박사는 대한소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골육종·뇌종양·횡문근육종에 관한 연구로 GSK 우수초록상을 받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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