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병원 만들기' 중점 추진
서울적십자병원(원장 박윤기)이 금연홍보 활동 등 환자건강관리를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병원 환자안전관리위원회는 올해 낙상예방과 욕창예방을 중심으로 환자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흡연예방 캠페인 등 금연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특히 병원은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병원을 만들고자 금연포스터를 제작해 모든 게시판에 부착하고 금연홍보자료 제작, 리플렛 등을 활용해 병실을 순회하며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금연홍보 교육자료를 배포하는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안전관리위원회를 주축으로 매월 셋째 목요일을 담배꽁초 줍는 날로 지정해 '금연! 건강한 삶의 시작입니다'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외래입구와 병동, 응급실, 주차장, 장례식장 등 병원 주변을 직접 순회하며 청소활동을 벌이는 한편, 환자대상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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