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사회장배 골프대회 메달리스트 장일중 회원
서울 노원구의사회는 23일 필로스 골프클럽에서 제 7회 노원구의사회장배 골프대회를 열고 라운딩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날 골프대회에서 박경숙 원장은 핸디캡을 적용받아 유리한 상황을 십분 활용,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핸디캡을 제외한 채 가장 높은 스코어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지난해에 이어 장일중 원장(장일중내과의원)이 2연패를 달성하는 기록을 남겼다.
롱기스트는 무려 336야드를 날려 타이거 우즈 못지 않은 장타 실력을 보여준 장현재 원장(파티마영상의학과의원·노원구의사회장)이 받았다. 장 원장은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롱기스트에 뽑혀 녹슬지 않은 파워를 자랑했다. 그린 위 홀컵 1미터에 볼을 붙이며 정교한 퍼팅감각을 선보인 공봉택 원장(공봉택성형외과의원)은 니어리스트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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