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학술대회 계기로 대구지역 아동학대· 성폭력 피해자 지원
대한정신건강재단은 2011년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됨에 따라 대구광역시 아동학대 피해자 및 성폭력 피해자의 지원을 위한 공익성 후원금을 대구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학회 기간인 21일 오후 6시 대구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오병훈 이사장이 김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에 전달 예정이다. 기부금액은 총 1천만원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해녕)를 통하여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에 700만원, 대구해바라기보호전문기관에 300만원이 각각 기부된다.
대한정신건강재단은 공공정신보건의 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대국민 정신건강증진사업 수행 등을 통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기 위하여 2010년 1월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새터민 정신건강지원사업·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를 위한 음악회 및 연극 개최· 생명존중인식 확산을 위한 연극 지원· 정신장애인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정신건강의학 학술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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