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팀은 14일 호스피스 홍보 및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호프를 가졌다. 10월 8일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날을 맞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외되기 쉬운 말기 환자들과 가족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새롭게 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및 교원, 지역주민 약 7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호스피스 대상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