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오는 21~22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리는 추계 종합학술대회 기간에 SSRI 공청회(21일)를 개최한다.
학회 관계자는 올바른 항우울제 사용을 위한 자리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지만 최근 신경과학회가 정신과전문의가 아닌 경우 60일이상 SSRI 사용을 제한하고 있는 것을 문제 삼아 심사기준을 풀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공청회는 올바른 항우울제 사용을 위한 의료계의 역할(김재민 전남의대 교수), 심평원의 일반적인 약제 및 SSRI 약제 심사기준(이규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언론에서 바라본 국민을 위한 올바른 항우울제 사용(이지혜 조선일보 기자)이 발표되며, 지정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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