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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백신도 필수예접 항목으로 인정

콤보백신도 필수예접 항목으로 인정

  • 최승원 기자 choisw@doctorsnews.co.kr
  • 승인 2011.10.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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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고시발표 DTaP-IPV 접종횟수 8→4회로 줄어

보건복지부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가필수예방접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 예방접종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및 폴리오)' 신규 혼합백신(콤보백신)을 6일 국가필수예방접종 항목에 포함시켰다.

DTaP-IPV 백신으로 예방접종을 받게 되면 기존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IPV(폴리오) 백신은 8번 접종을 받아야했지만 DTaP-IPV 백신으로 접종을 받게 되면 접종횟수가 4회(DTaP-IPV4회·DTaP1회)로 줄어든다.

이번에 도입된 신규 혼합백신은 4종의 감염병을 한번의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효과성과 안전성 검증을 거쳐 2009년 하반기부터 민간의료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DTaP-IPV 백신 예방접종 실시기준>

접종시기

기존

변경

생후 2개월

DTaP(기초1), IPV(기초1)

(DTaP, IPV) 또는 DTaP-IPV

생후 4개월

DTaP(기초2), IPV(기초2)

 

(DTaP, IPV) 또는 DTaP-IPV

 

생후 6개월

DTaP(기초3), IPV(기초3)

 

(DTaP, IPV)  또는 DTaP-IPV

 

4-6

DTaP(추가5), IPV(추가4)

 

(DTaP, IPV)  또는 DTaP-I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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