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익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정맥학회(Asian Venous Forum)에서 새 회장에 선임됐다.
김 교수는 향후 4년 동안 아시아정맥학회를 이끌게 된다. 김 신임 회장은 유럽혈관수술학회·국제림프학학회·대한정맥학회 총무이사로 활동했다.
아시아정맥학회는 한국·일본·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14개 국가의 혈관분야 의학자들이 참여하는 학회로 하지정맥류·심부정맥혈전증·혈관기형 등 다양한 정맥질환과 임파질환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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