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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병동에 퍼진 희망의 미소
소아암 병동에 퍼진 희망의 미소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11.09.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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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서두원 씨 등 서울아산병원 방문...환아 위로

 
텔레비젼 속에서나 볼 수 있던 '연예인'들이 소아암 병동을 방문, 환우들에게 희망의 미소를 선물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6일 이종격투기 선수 서두원씨, 개그맨 윤형빈·김지호·이승윤·홍인규씨가 소아청소년병원의 소아암 병동을 방문해 환아들을 위로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국민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했던 윤형빈씨와 서두원씨는 다른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하모니를 전하기 위해 소아암 병동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들은 투병 중인 환아들에게 사진을 함께 찍고 사인도 하며 환아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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