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안은 우리 스스로가 단결해서 풀어 나가야만 한다"며 회원의 단결을 강조했고, 내빈으로 참석한 김대헌 부산시의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의사가 연구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우리의 염원을 실현시키기 위해 금년 회기에 전력을 투구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총회에서는 장기 근속한 박진형 전 보건소장에게 감사장과 행운의 열쇠를 증정했으며, 하서홍 총무이사, 유성종 재무이사, 의쟁투 조영석 위원장, 최원만·김재헌 위원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본회의에서는 2,600여만원의 새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중구의사회 7일 서라벌호텔에서 제 40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의조제 및 대체조제에 대한 감시반 운영, 대국민 봉사활동을 통한 의료계의 현안 홍보강화, 공제회 전원가입 및 활성화 등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상겸 부산시의사회 부회장, 이인준 중구청장, 박흥식 보건소장등이 내빈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총회에서는 3,700여만원의 새해 예산안과 ▲진료비 부당삭감 대책 ▲만성질환관리료 현실화 및 적용범위 확대 ▲의과대학 신·증설 및 정원 억제 ▲의협내 대언론 전담팀 구성(언론보도 즉시 반박 성명) 등 시의 건의안을 채택했다.
개회식에서 김상겸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의료계 현안의 해결을 위해 현재 가동되고 있는 국건투와 관련하여 천만인 서명운동과 성금모금 그리고 반활성화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구의사회 8일 영남원뷔페에서 김상겸 부산시의사회 부회장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국건투 집행의 투명성등 건의안을 채택했다.
본회의에서는 1,300여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하고 ▲의협의 의약분업 새틀에 대한 실체와 대책 ▲의쟁투(과거) 성금내역의 투명성 ▲정치헌금의 투명성과 과거 의쟁투 성금과의 관계 ▲한국의정회비 집행내역 공개 등 건의안을 채택했다.
영도구의사회 8일 영도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정태승 원장(정태승소아과의원)를 선출했다.
김대헌 부산시의사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현재 의료계 상황은 의약분업 초기보다도 더 못한 상황이 되고 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전 회원이 일치단결해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한 뒤 국건투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총회에서는 정무근 부산시의사회 전산과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반회장에 대한 기념품 증정에 이어 1,700여만원의 새해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새 임원진에는 ▲부회장 최 동(최동정형외과의원) 김순웅(김순웅이비인후과의원) 이명희(성인소아과의원) ▲감사 성백운(성백운소아과의원) 김한일(김한일내과의원) 회원을 선출했다.
남구의사회 15일 부산문화회관 영빈관에서 제 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남기천 현 부회장을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이광재 회장과 최병무 남구보건소장에게 감사패를, 이만재 총무이사 김한상 재무이사 조동일 보험이사에게 각각 공로패를 수여하고 3,300여만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부회장 선임은 새 회장에 위임했으며, 감사에 이만재(이만재내과의원) 김한상(김한상산부인과의원) 회원을 선출했다.
시의건의안으로는 원외 처방전 1매 발행 및 양식 간소화, 의사회에서 대행청구 실시, 무료진료 실시기관(복지의원 본인부담금 면제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제재 및 감독 촉구 등을 채택했다.
연제구의사회 15일 코리아나뷔페에서 제 7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김성환 현 총무이사(김성환소아과의원)를 선출했으며, 2,400여만원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총회에서는 최영욱 회장의 개회사와 김경자 부산시의사회 부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김홍식 의협 정책이사와 문진호 연제구보건소장에게 감사패가, 김성환 총무이사 김두경 재무이사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새 임원진에는 ▲부회장 김경이(김경이이비인후과의원) 조승호(조승호내과의원) 이영주(이영주신경정신과의원) ▲감사 백성욱(백성욱신경정신과의원) 김두경(김두경내과의원)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 시의건의안으로는 재정 안정화 대책을 비롯한 각종 정부의 부당고시 철폐, 한방 의료기관에서 양방 의료기기 사용 제재, 처방전 1매 발행 및 양식 간소화, 회장 직선제 등을 채택했다.
금정구의사회 18일 동래관광호텔에서 제 15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김진국 현 부회장(김진국산부인과의원)을 선출했으며, 4,400여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개회식에서는 의협 국건투의 의권쟁취 투쟁을 위한 전회원의 결속을 강조하는 김대헌 부산시의사회장의 격려사와 김몽근 금정구청장의 축사 그리고 전수일 부산의사신협 이사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총회에서는 김경수 총무이사 박영근 재무이사 김대봉 장전반회장에게 공로패가, 금정구보건소 예방의약계 이윤호 씨에게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
새 임원진에는 ▲부회장 박종성(박종성내과의원) 김대봉(김대봉산부인과의원) 김신수(강신수외과의원) 곽정상(침례병원 산부인과), ▲감사 김경수(김경수내과의원) 김수찬(김수찬내과의원) 회원을 각각 선출했다.
시의 건의안으로는 실패한 현행 의약분업의 전면 재검토 의료악법 제정 적극 저지 재정안정화 대책을 비롯한 정부의 각종 부당 고시 철폐 약국의 불법조제 감시기구를 의협차원에서 운영 의료제도 발전특위 인적 구성을 합리정, 효율적으로 재조정 의료보험의 강제지정 제도를 자유계약제로 변환시킬 것 OTC 의약품을 수퍼에서 판매토록 할 것 심평원의 심사기준이 현실적, 합리적이 되도록 할 것 진료비 청구 1개월내 지급 및 지연시 가산금(이자) 지급 법제화 복지의원의 불법적 무료진료 행위 의협차원의 감시기구 설치 초등학교 신체검사 제도 폐지 등으로 채택했다.
기장군의사회 18일 수림횟집에서 제 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의원 선출 및 약국의 불법조제 금지 및 대책강구등 2개 건의안을 채택했다.
총회에서는 새 대의원으로 김철오·이배혁·박상욱·이광옥 회원을 선출했으며, 시의건의안으로 약국의 불법조제 금지 및 대책강구 처방전 1매 발행 및 양식 간소화 등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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