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회원 서비스 위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 개발
'KMA 교육센터' 회원가입 후 11월 30일까지 교육 이수
개원 또는 이전을 할 때 직접 교육장을 찾아가 받아야 하는 의료폐기물 법정교육이 인터넷을 이용해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한의사협회는 그간 오프라인에서만 진행해 온 의료폐기물 법정교육을 회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전격 전환했다고 22일 밝혔다.
의협은 대회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의료폐기물 온라인 교육을 도입키로 하고, 올해초 콘텐츠 개발을 완료한 후 지난 6월 환경부 승인을 받았다. 의료폐기물 법정교육은 회원 사이버 연수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KMA 교육센터'를 통해 실시된다. 올해 의료폐기물 교육대상인 의료기관 개설자 또는 의료폐기물 처리담당자는 KMA 교육센터(http://edu.kma.org)를 방문, 회원가입을 하고 11월 30일까지 교육을 받으면 된다.
이재호 의협 의무이사는 "지금까지 바쁜 진료현장에서 시간에 좇기며 불편한 오프라인 교육을 받아야 했지만 앞으로는 시·공간적 제약이 없는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회원 편의 증진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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