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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준비 끝

2011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준비 끝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1.09.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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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일 부산롯데호텔서…의료관광 발전 모색
강신혁 집행위원장 "의료관광 허브도시 구축 기회"

▲ 올해 3회째를 맞는 부산의료관광컨벤션이 28~30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의료관광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부산을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제 3회 '2011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9월 28∼30일까지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은 부산이 의료관광 최적지임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의료관광 사업체의 국제 네트워크 구축과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의료관광을 활성화하고, 의료서비스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행사로 2009년 첫 선을 보였다.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협찬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을 맡았다.

부산의료관광컨벤션 첫 날 프로그램은 의료기관 팸투어가 진행되며, 29일 둘째날 개회식과 '글로벌 헬스케어 성공전략'을 주제로 국제회의와 한·중 의료관광 특별교류전이 열린다. 대회 마지막 셋째날에는 비지니스 교류전 및 상담회와 의료관광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2011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조직위원회는 허남식 부산시장·김인세 전 부산대 총장·김종열 부산일보 사장 등이 공동조직위원장을, 강신혁 강동병원장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신혁 집행위원장( 강동병원장)은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통해 의료관광과 관련된 국제적인 흐름을 한 눈에 접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국제 의료관광 전문가들과 국내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비즈니스 미팅에서 만나 실질적이고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 집행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해외환자 유치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러시아·중국·일본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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