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정보 공유와 의무기록 디지털화, 최신정보 기술 도입 등 서울대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EMR(Electronic Medical Records)은 chartless 구현 및 정보활용 극대화로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완성하게 된다.
EMR을 도입하기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컨설팅 프로젝트를 착수해 약 3개월에 걸쳐 환경분석 및 현황분석, 미래모형 수립과 실행계획을 수립해 온 EMR 추진팀은 이날 최종 보고회를 열어 병원교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그 동안의 추진 과정을 발표했다.
최종 보고회는 박용현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컨설팅 진행 경과 보고(변남수), 진료부문 EMR 추진 방안(진호준), 간호부문 EMR 추진 방안(조인숙), EMR 시스템 기술 구조 정의(조충호), 단계적 구축방안 및 향후 발전방향(변남수)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원내외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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