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성북구청장 등과 면담
노순성 성북구의사회장과 전정자 부회장·김태훈 보험이사·박광일 정보통신이사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7일 성북구청에서 김영배 성북구청장·황원숙 보건소장·박윤희 의약과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성북의사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존 실시중인 3세이하 영유아 필수예방접종을 12세까지 확대시행 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보건소 기능재편 등을 건의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이에 필수예방접종 확대시행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지역보건소가 치료보다는 질병예방과 교육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노순성 회장은 무상의료와 관련해서도 “무상급식이나 무상보육과는 다르게 엄격하게 제한시켜지 않으면 도덕적해이와 낭비 등으로 인해 건강보험재정과 가계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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