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공예작품 9일까지 전시
근로복지공단 정선산재병원(원장직무대행 강은용) 입원환자들이 취미활동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열었다.
전시회에는 진폐환자들의 정성이 담긴 도자기 공예작품이 선보여 병원을 찾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선산재병원은 "전시회를 통해 진폐환자들은 자존감 고취는 물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취미활동을 지원해 환자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요양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선산재병원은 오래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입원환자들이 한 가지 이상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자기 공예·당구·국궁·분재·작목·레크리에이션·목공예 등 다양한 취미활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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