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2011 통합의학 암케어' 개최...세포환경검사 무료 제공
암의 예방에서 진단·치료 및 관리까지 현대의학의 장점에 한의학·전통의학·대체의학 등을 접목시킨 통합의학에 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1 통합의학 암케어'가 10월 11일 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다.
이날 서울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통합의학헬스케어(IMHC) 조직위원회와 헬스케어 전문가그룹 더코리아사 주최로, '통합의학으로 실현하는 전인적 건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질병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꾀하기 위해 통합의학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의학은 현대 서양 의학적 치료와 더불어 영양·생리·화학을 이해하고 질병의 원인을 분석해 치유하는 의학으로 첨단의료를 지향한다. 특히 생활습관·생활환경 요인 분석을 통한 예방을 비롯 세포환경검사(ECS)를 통한 진단, 최신치료법과 기기에 대한 정보는 물론 올바른 암 관련 정책 수립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ECS'는 질병의 유무를 판단하는 검사가 아니라 세포의 환경을 검사함으로써 개인의 호르몬균형·영양상태·대사상태·독소노출 상태 등을 알아보는 통합적인 검사로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 생활습관·환경요인 등 관련 강좌를 비롯 항암능력을 높여주는 올바른 식사법 및 항암음식 요리강좌와 운동법 등에 대한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이성재 고려대 안암병원 통합의학센터장·정승필 대한임상통합의학회장)·진영수 울산의대 교수(서울아산병원 스포츠의학센터)·이대희 효산의료재단 샘병원 대표이사·정인재 내추럴디톡스센터 소당 등이 강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대한보완통합의학회·대한임상통합의학학회·대한통합의학연구외·한국유방암환우연합회재단·지오영그룹·imbc 해피코리아·글로벌샘통합암센터·에버헬스케어 등이 후원한다.'2011 통합의학암케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