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디비즈커뮤니티(대표 박광민 교수·서울중앙병원 외과학)에서 출범, 이달 18일 첫 방송을 하는 `메디 TV'는 대표이사 및 주요 주주들이 현직의료인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00여명의 자문의료단과 병·의원이 협력업체로 구성돼 기존의 의학 정보 케이블과는 의학 전문성 면에서 차별화한다는 목표다.
서울의대, 울산의대 등 전국 주요 10개 대학병원의 교수들로 구성된 자문단은 잘못된 의학 상식 등을 지적, 정확한 의학자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의원 컨설팅업체도 제휴하기로 했다.
한편 메디 TV는 현직 의사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도록 해 국·내외의 의료정보를 제공, 일반인과 의사들에게 정확한 전문지식을 방송할 예정이며 의학 세미나도 방송해 의사들을 주요 시청자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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