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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청주공장, BGMP 적합업소 지정

일동제약 청주공장, BGMP 적합업소 지정

  • 조명덕 기자 mdcho@kma.org
  • 승인 2002.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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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청주공장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부터 일반원료의약품(합성·발효)과 특수원료의약품(페니실린제제) 생산설비에 대한 BGMP(우수원료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업소로 지정됐다. 일동제약은 총 24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이 공장에 BGMP 생산설비를 구축해 미생물오염과 교차오염으로 인한 품질저하의 여지를 제거하는 등 원료의약품의 품질보장 체계를 확립한 바 있다.

이 공장은 생산동을 일반제제·페니실린제제·유산균제로 나누어 설비,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전외기 공조시스템과 정제수 설비를 완비해 원료의약품의 품질향상을 도모하도록 설계됐으며 특히 유산균 생산설비에 9억여원을 투입, 수탁생산이 가능할 정도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일동제약은 앞으로 ▲제조관리·품질관리 체제 확립 ▲구조·설비 기준의 합리성 추구 ▲관리조직 및 작업관리의 표준화 도모 등 BGMP 3대 관리체제의 정립으로 우수한 원료의약품의 생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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