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멸균력, 빠른 멸균 시간으로 국산 멸균기 시장 선도
저온 플라즈마 멸균전문기업 리노셈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수술실에 대형 멸균기 RENO-S130을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대형병원들은 외산 멸균기를 선호하고 있었으나 최근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국산 멸균기인 리노셈 제품의 우수한 멸균력과 빠른 멸균 시간 등 해외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성능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리노셈의 RENO-S130 은 챔버 용량이 130ℓ로 많은 의료용구를 멸균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쪽이 막힌 관도 멸균할 수 있으며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최신 제품이다. 리노셈은 이번 공급 건을 시작으로 국내 대형병원 영업을 강화 하기로 했다.
이광식 대표는 "서울대 어린이병원 납품으로 인해 고객으로부터 국산 제품의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얘기를 듣기 시작했다"며 "현재 보유한 RENO-시리즈(30L, 60L, 130L)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멸균 및 감염관리의 선도기업 위치에 올라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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