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 수호)은 지난 24일 병원 7층 강당에서 개원의·전문의·봉직의를 대상으로 '허혈성 심질환과 임상현장에서의 심장질환의 치료'를 주제로 연수강좌를 열었다.
구미차병원 심혈관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의 개원의와 전문의 및 봉직의에게 심혈관계 최신 치료기법과 의료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연수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박헌식 교수(경북대병원)가 좌장으로 진행된 1부는 이주환 교수(구미차병원 순환기내과)의 '수술전후 심근경색과 베타 차단제 사용'과 류현민 교수(구미차병원 순환기내과)의 '고위험군에서 관동맥 재관류요법의 안정성', 남창욱 교수(동산의료원)의 'OCT의 차이는 무엇인가?'란 주제가 발표됐다.
이어 2부는 최지용 교수(가톨릭대학교병원)가 좌장으로 이현상 구미차병원 심혈관센터장의 '고지혈증 치료의 최신지견', 양동현 교수(경북대학교병원)의 '심부전의 진단 및 치료', 이상희 교수(영남대학교의료원)의 '심방세동 치료와 최신지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