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차순도)이 '사랑의 동산병원 만들기' 행사를 펼치고 있다.
첫 번째 행사로 무더운 여름철 병원을 찾는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전달하는 행복비타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을 비롯한 동산의료원 보직자들이 중심이 되어 8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 오전에 1층 외래 입구에서 고객들에게 생수를 전달하며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나눈다.
동산의료원은 '사랑의 동산병원 만들기'를 통해 고객에 대한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되새기고, 감성서비스를 실천하게 된다.
오는 9월에는 직원 상호간 따뜻하게 인사하는 '활력비타민 캠페인'을 실시하며, 10월까지는 의사가 환자에게, 부서장이 직원에게 편지쓰기 행사인 '감동비타민 캠페인'을 벌인다. 또 친절슬로건 시상, 원내 친절강사 위촉, 고객감동서비스 헌장 선포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색다른 행사를 마련했다"며 "톡톡 튀는 비타민처럼 활기찬 병원, 건강을 지켜주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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