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학생연구원 수료식 성료
이날 수료식에서는 최우수상에 이용민(방사선의학연구과), 우수상 김태환(기능유전체연구과)·최혜영(암예방사업과), 장려상에 김현지(분자종양학연구과)·김익선(자궁암연구과)·김예진(특수암연구과)학생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학생연구원들은 연수기간 중 워크숍을 통해 개인별 장래 희망 연구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지난 17일 포스터 발표회를 통해 자신만의 연구 성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여름방학 학생연구원 연수과정은 워싱턴대학교(University of Washington), 버클리대학교(UC Berkeley) 등 국내·외 46개 대학에서 100명이 지원, 총 25명이 선정돼 연구에 참여했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암 연구 및 관리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연수과정"이라며 "학생연구원이 연구사업에 큰 기여를 한 경우 논문에 공저자로도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