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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과 사랑에 빠지다

시원한 여름과 사랑에 빠지다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1.08.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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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의 서머 아이스티, 량하(凉夏)와 애하(愛夏)

 
여름비가 그치고 다시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과 9월, 파크 하얏트 서울이 독특한 컨셉의 서머 아이스티들을 선보인다. 식음료 매니저이자 티 소믈리에인 추보준(Bou Chu) 팀장이 여름을 위해 특별히 창작한 두 가지 아이스티는, ‘시원한 여름’이라는 의미의 ‘량하(凉夏)’와 ‘여름과 사랑에 빠지다’는 의미의 ‘애하(愛夏)’. 량하는 블루 멜로우 허브티에 열대과일과 싱싱한 베리들이 더해져 블루베리의 깊은 달콤함과 상큼함이 가득하고, 애하는 사랑스런 하트모양 얼음과 빨강·오렌지 빛의 컬러 그리고 새콤하면서 청량한 맛이 일품이다.

 
량하 아이스티는 예로부터 민간 약으로도 이용된 멜로우 허브를 우려낸 티 베이스에 열대과일인 패션 후르츠, 블루베리, 라즈베리, 오렌지를 첨가해 허브티의 신선하고 감미로운 맛에 베리와 과일의 상큼한 시트러스 향을 더했다.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가득 들어있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항산화제 성분이 유해산소를 제거해 피부 건강을 유지시켜주고 몸과 마음에 평안을 주는 청량하고 건강한 허브 아이스티다.

애하 아이스티는 얼음 자체를 차로 만들어 얼음이 녹을수록 차 맛이 점점 더 진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하트 모양으로 얼린 차는 신선한 라즈베리·로즈힙·히비스커스 티를 혼합한 것으로 레몬보다 비타민 C가 60배나 많은 로즈힙과 라즈베리 덕분에 비타민이 풍부하다.

 
붉은 하트 모양 차 얼음 위에 부어 마시도록 제공되는 오렌지 빛의 차는 루이보스·블랙베리 잎·오렌지 농축액·오렌지필·시나몬·정향으로 만든 건강 허브티로, 피부 미용과 노화방지에 좋고 위장을 촉진시켜 지친 여름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준다. 글라스 잔에 듬뿍 담긴 하트 모양 차 얼음들에 허브 티를 따르고, 가니쉬로 얹혀진 오렌지를 담가 마시면 처음에는 달콤하고 싸한 시나몬과 오렌지 향이 코와 혀를 즐겁게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얼음에서 우러나오는 라즈베리와 로즈힙의 맛이 새콤함과 시원함을 배가시킨다. 량하와 애하 아이스티는 취향에 따라 시럽을 넣어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도 있다.

2층 메인 레스토랑 코너스톤과 아름다운 도심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24층의 더 라운지에서 주문 가능하다(문의=02-2016-1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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