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4 19:44 (수)
낮에는 야외 수영장의 여신, 밤에는 영화제의 여배우

낮에는 야외 수영장의 여신, 밤에는 영화제의 여배우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1.06.27 11:41
  • 댓글 1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신라호텔 서머 패키지 '문라이트 시네마'

 
서울신라호텔에서는 호텔 바캉스의 꽃인 야외 수영장 혜택과 세계 3대 영화제 컨셉의 무제한 와인 시음 행사가 포함된 서머 패키지 '문라이트 시네마(Moonlight Cinema)'를 선보인다. 낮에는 남산이 보이는 도심 속 프라이빗 야외 수영장에서 신나는 휴식을 즐기고, 저녁에는 달빛 아래 세계 3대 영화제를 컨셉으로 한 로맨틱한 와이너리 투어를 즐기는 상품이다.

프라이빗 야외 수영장

서울신라호텔 야외수영장은 평상시 피트니스 회원과 객실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인에게 공개가 안 되는 곳으로 프라이빗한 분위기와 함께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수질과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남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수영장 주위로 3만m²의 야외 정원에서 삼림욕까지 가능하다.

특히 36℃ 온수가 공급되고 안전한 놀이시설이 있는 유아용 풀이 있다는 것이 강점. 우천에 대비한 체온 조절용 자쿠지 설비는 물론, 3층으로 구성된 돔 형태의 넓은 선탠 공간을 구비하고 있고, 카페테리아를 갖춰 신라호텔 셰프가 마련한 간단한 스낵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전문 트레이너와 안전요원이 항상 상주하고 있다. 또한 올해 최초로 주말(금·토)마다 밤 10시까지 야외 수영장을 운영하는 '문라이트 스위밍(Moonlight Swimming)' 서비스를 선보여, 더욱 신나는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와이너리 투어(Cinema At The Shilla)

와이너리 투어는 조각공원의 운치가 더해지는 저녁, 조각공원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와인 부스를 돌며 무제한 와인 시음을 할 수 있는 행사다. 지난 해 부터 시작해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전폭적인 환영을 받은 행사로, 도심 호텔 중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이번 와이너리 투어는 세계 3대 영화제인 칸·베니스·베를린 영화제를 모티프로 한 특별한 행사다. 영빈관 야외 후정의 잔디밭에 레드 카펫이 깔리고 포토 월이 설치되어, 마치 영화제에 참석하는 영화배우처럼 와이너리 투어에 입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며 사랑하는 가족 혹은 연인과 달빛 아래 낭만적인 여름 밤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1990년 칸 영화제 공식 와인으로 지정된 이래 20여 년째 칸의 모든 행사를 빛내고 있는 '무통 카데Mouton Cadet'를 만날 수 있어, 영화제의 기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다. 무통 카데는 프랑스 국민 여배우 소피 마르소가 즐겨 마시는 와인이면서도 칸의 여왕 전도연이 제 60회 칸 영화제에서 마신 와인으로도 유명한 제품. 이 밖에도 스파클링·레드·화이트·로제 등 각기 다른 와인 20여 가지를 다양하게 시음할 수 있다.

와이너리 투어는 문라이트 시네마 패키지 이용객에 한하여 2인 무료 입장이며, 7월 1일부터 8/31일까지 매일 진행된다. 인원 추가 시 1인당 3만원을 별도로 받는다(문의=02)2230-3310).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