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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 영어능력 높인다

글로벌시대 영어능력 높인다

  • 조명덕 기자 mdcho@doctorsnews.co.kr
  • 승인 2011.06.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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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사무행정직원 영어 경진대회' 열어

서울대병원은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병원 내 영어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일 오후 4시 서울대암병원 2층 서성환홀에서 '병원 사무행정직원 영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 모든 과정이 영어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 수상자에게는 표창장·상금과 함께 해외연수 기회가 부여됐다.
서울대병원과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 근무하는 사무행정직 근무자 10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병원 발전을 위한 방안 ▲직원들의 영어능력 향상 방안 ▲의료관광 등을 주제로 팀마다 8분씩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상은 '대한민국 의료관광산업에서 SNUH의 랜드마크화 방안'을 발표한 최수희(보라매병원 홍보팀)·한정화(교육연구행정팀) 팀이 차지다.

우수상은 '병원 내 직종 간 갈등관리'를 발표한 배성희(보라매병원 대외협력팀)·정현진(보라매병원 원무과) 팀이, 장려상은 '해외환자 서울대병원 방문 스터디 케이스'를 발표한 송여진(서울대병원 국제사업국) 팀과 '의료관광산업 진출을 위한 영어능력향상 방안'을 발표한 김인수(서울대병원 원무과) 팀이 선정돼 표창장·상금과 함께 해외연수 기회가 부여됐다.

이몽렬 서울대병원 행정처장은 "이번 행사는 글로벌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직원들의 영어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준비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체계적인 외국어 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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