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임시대의원총회는 柳회장의 사퇴와 관련, 무기명 투표를 실시하고 참석대의원 285명중 157명이 사퇴수리에 찬성함으로써 사퇴가 가결됐다.
이날 임총에서는 柳회장의 사퇴와 관련하여 수리 및 반려여부를 기립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무기명 투표로 할 것인가를 놓고 난상토론을 전개됐으며, 결국 거수로 결정하기로 하고 찬반 투표에 들어가 275명의 참석 대의원중 215명이 무기명 투표로 하자는데 찬성함으로써 무기명 찬반투표에 들어가 柳회장의 사퇴를 결의했다.
이에 따라 임총은 회장직 공백에 따른 대책을 협의하고 오는 4월 정기총회까지 직무대행의 과도체제로 운영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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