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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사문우회장에 김석권 교수

부산의사문우회장에 김석권 교수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1.05.2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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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 정총…총회·출판기념회 함께 열기로
허원주 부회장 '가상환자' 출판기념회…창작기금 지원

▲ 부산의사문우회가 제 15차 정기총회를 연 자리에서 김석권 동아의대 교수(동아대병원 성형외과)를 선출했다.
부산의사문우회장에 김석권 동아의대 교수(동아대병원 성형외과)가 추대됐다.

부산의사문우회는 5월 26일 오후 7시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단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허원주(동아의대 교수·방사선종양학과)·김경수(부산 금정구·김경수내과의원)·이귀숙(부산 금정구·한사랑의원) 회원이 문태용(부산대의학전문대학원 교수·양산부산대병원 근골격영상의학과) 전 회장은 감사로 선출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의사문우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과 1819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김석권 신임 부산의사문우회장은 "정기총회와 출판기념회를 동시에 개최하고, 가을 문학기행 및 야유회를 통해 회원 간의 친교를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부 행사에서는 허원주 부회장의 첫 작품집인 <가상환자>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출판기념회에는 김종완 에세이스트 주간·조정은 편집장·최홍식 부산수필문학협회장·안귀순 한국수필문학회 부회장·송연희 남지은 김동규 등 부산 수필계 인사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부산의사문우회는 "허 부회장의 <가상환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창작기금을 지원받아 출판했다"며 문학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무게를 실었다.

부산의사문우회는 1998년 <의창너머로> 창간호를 발행한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문예지를 발행하며, 부산·경남지역 의사 문인회원들을 아우르는 문학동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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