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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원장, 세계피부과학술대회 좌장 참여
고우석 원장, 세계피부과학술대회 좌장 참여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1.05.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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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효과 영구적인가?' 학술발표로 영구제모의 해답 제시

 
제모전문병원 제이엠피부과 고우석 원장이 제22회 세계피부과 학술대회(World Congress of Dermatology)에서 'Lasers in Dermatology' 학술발표의 좌장으로 행사진행에 참여한다.

제22회 세계피부과 학술대회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24~29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세계적인 의학학술 대회로 전세계 120여개 나라의 피부과학 석학들이 참석해 최신지견을 토론한다.

고우석 원장은 이번 세계피부과학회에서 좌장으로서 행사진행 뿐만 아니라 '제모효과 영구적인가?'를 주제로 학술발표도 할 예정이다. 영구제모를 하기 위해서 레이저제모시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많은 피부과병원들이 영구제모라는 이름으로 제모시술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1~2년 정도의 제모효과가 있는 일시제모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저가 레이저제모가 대중화되면서 영구제모라는 단어의 의미자체가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 된 것.

고 원장은 "영구제모를 위해서는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레이저 강도를 최대로 해야 하며, 레이저기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제모시술 의사가 충분한 시간을 들여 누락부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크하는 점도 중요한 요소"라고 덧붙였다.

고 원장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피부과 학술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의사들과 레이저 영구제모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제모분야의 경우,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효과검증이 이루어져야 의료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엠피부과는 2001년 개원한 이후 10년간 10만 여건의 영구제모를 시술한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제모전문병원으로서 루미너리 병원에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구제모 트레이닝센터로서의 역할을 하는 제이엠피부과는 레이저제모의 기술적인 부분, 환경적인 부분, 윤리적인 부분 등 세부시술지침에 대한 내부교육에도 철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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