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와 함께 배워보는 '홀~인원' (10)
오늘따라 유난히 바람이 많이부는 골프장…이렇게 바람이 평소보다 많이 부는 그린에서 드라이버 샷을 해야만 하는 김 원장님, 바람의 영향을 덜받고 방향성을 유지하며 볼이 낮게 날아가는 샷을 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
낮은 탄도의 드라이버 샷을 구사할 경우 페어웨이가 좁은 코스에서 유리하며, 양쪽이 OB지역이거나 해저드 등 트러블인 상황에서 구사할 수 있다.
페어웨이 폭이 좁으면 대게 홀이 그다지 길지 않기 때문에 거리보다 정확도에 중점을 둔 낮은 탄도의 드라이버 샷을 구사하는것이 효과적 이다.
낮은 탄도의 드라이버 샷은 100% 스윙을 하면 안되고 70~80%힘으로 스윙해야 한다. 우리가 보통 드라이버의 어드레스를 할때 공은 왼발 뒤꿈치, 머리는 공 뒤쪽에 두고 샷을 하게 된다. 하지만 낮은 탄도를 구사할때는 티를 약간 낮게 곶고 스퀘어 스탠스를 취하고 클럽은 약간 짧게 잡되 스트롱그립을 해줘야 한다. 이와함께 중요한 것은 볼 위치를 평소보다 볼 2~3개 정도 오른쪽으로 가는 '핸드 퍼스트' 형태가 되야한다.
공은 중앙보다 약간 오른쪽으로, 머리는 공 앞쪽에 두고 스윙을 하는게 좋으며 볼의 위치가 바뀌었기 때문에 슬라이스가 날 수도 있다. 이럴때는 평소보다 왼쪽을 겨냥해 샷을 날려야 방향성이 좋아진다. 비교적 가파른 백스윙과 낮은 팔로우 스루를 위해 머리의 위치는 공 앞쪽에 놓아야 한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볼의 위치와 머리의 위치다. 또한 어드레스 시의 허리 각도가 피니시 까지 유지가 되도록 만들어 주어야만 한다
< 레슨 TIP >
▶ 70~80%의 스윙만한다.
▶ 볼은 평소보다 오른쪽에 둔다.
▶ 클럽은 짧게 잡고 스트롱그립을 한다.
▶ 백스윙은 가파르게 들고 다운블로로 친다.
▶ 폴로스로는 낮고 길게 빼주되 피니시는 생략한다.
▶장애물 근처에 놓여 있는 볼 / 인공 장애물 근처에 있는 공은 한 클럽 이내에 드롭하고 벌타없이 플레이 한다.
▶카트 길에 놓여 있는 볼 / 볼이 인공적으로 만든 카드길 위에 놓여 있을 때에는 벌타없이 다른 곳으로 옮길 수 있다. 골퍼는 볼의 위치를 티를 꽂아 표시한 후 한 클럽 이내의 지역에 드롭한다.
▶어드레스 후에 볼이 움직인 경우 / 해저드 지역을 제외하고는 클럽을 지면에 댈 수 있다. 그러나 볼이 경사진 곳이나 나뭇가지가 쌓여 있는 지역에 놓여 있을 경우에는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이러한 지역에서 골퍼가 어드레스를 하던 중 볼이 움직이게 되면 1벌타가 부과되며 볼은 다시 원래의 위치에 놓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golf.sbs.co.kr에서 확인하세요
SBS골프닷컴 트위터·페이스북 개설 !
트위터 = http://twitter.com/sbsgolfnow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sbsgolfnow
●이 코너는 의협신문과 SBS 골프 채널이 전속 제휴를 맺은 '골프정보'란 이오니 무단 전제를 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