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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탄도의 '악성 훅' 교정
낮은 탄도의 '악성 훅' 교정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1.04.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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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와 함께 배워보는 '홀~인원' (8)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간 상태로 오로지 팔로만 스윙을 해 임팩트 직후에 왼팔이 심하게 구부러져 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되는 박 원장. 이렇게 고질적인 박 원장의 '악성 훅'을 교정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오랫동안 길들여진 탓에 쉽게 고쳐질수는 있을까 궁금하네요. 함께 알아보십다.

평소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던 사람도 코스에 나오게 되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 어드레스 자세가 무너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이런 경우 낮은 탄도의 공과 악성 훅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낮은 탄도의 악성 훅을 교정하는 첫 번째 방법은 어드레스 시 숨을 길게 뱉어 어깨에 힘을 빼는 것이다.

 
두 번째는 백스윙을 할때(물론 백스윙하면 클럽페이스가 닫혀서 올라가는 사람도 많다) 손목을 돌려 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임팩트에 내려올때 잘 끌고 내려오면 좋지만 잘 못 끌고 내려오면 낮게 맞으면서 훅이 나오게 된다. 중요한 것은 어드레스 후 스타트 테이크 어웨이에서 백스윙으로 갈때 클럽 페이스를 오픈하는 것이다. 왼손 등이 정면으로 보이도록 클럽을 열면서 테이크 어웨이를 하면 된다. 테이크 어웨이 동작이 정확하면 백스윙 탑에서 클럽 페이스가 정면을 향하게 된다.

세 번째 교정 방법은 백스윙시 머리와 척추의 중심이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사이드-아웃 궤도의 다운스윙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위에서 아래로 깍아치는 듯한 극단적 처방을 해야 악성 훅을 교정할 수 있다.

▶스윙 연습을 할 때는 오른발을 지면에 최대한 붙이면서 팔로만 스윙 한다고 생각하면서 클럽헤드가 몸의 회전 보다 더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그렇게 하면 클럽헤드가 몸의 회전보다 먼저 지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임펙트를 할 때 클럽헤드가 닫혀져서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Tip: 클럽을 여는 테이크 어웨이 연습법에는 손바닥을 여는 느낌으로 스윙의 스타트를 연습하면 된다.

 

▶필수 골프 에티켓◀

▶해저드 내에 볼이 위치할 때
/ 볼이 해저드 내에 위치하거나 해저드에 접촉되어 있을 때 해저드 상태를 테스트 하거나, 해저드 내의 지면 혹은 워터 해저드의 수면에 클럽을 접촉 시킬 수 없다. 그리고 해저드 내에 있거나 접촉되어 있는 나뭇가지나 나뭇잎 등의 루스임페디먼트도 움직일 수 없다. 이를 위반했을 때는 2벌타가 부과 된다.

▶페어웨이에서의 볼의 움직임 / 어드레스를 할 때 클럽헤드로 볼을 건드려 흔들기만 하고 제자리에 멈췄다면 벌타는 부과되지 않는다. 그러나 볼이 움직여 다른 지점에 놓이게 되었다면 1벌타가 부과된다.

▶인공 장애물 지역에서 / 인공 장애물인 아스팔트·콘크리트·고무매트 등으로 포장된 지역에 볼이 놓여 있을 때에는 벌타없이 규칙에 따라 드롭한 후 타격하면 된다. 그러나 자연 장애물인 포장이 안된 도로 위의 볼을 드롭하고 타격하면 2벌타가 부과된다.

▶잃어버린 볼을 찾을 때 / 타격된 볼을 찾다 쉽게 찾지 못할 것이 분명해지면 곧 후속조에게 패스하도록 신호해야 하며, 5분 이상 찾지 않는다. 플레이를 재개 할 때에는 패스 받은 후속조가 볼의 도달거리 밖으로 나갈 때까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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