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200여명 대학생에 총 29억원 규모 장학금 혜택
화이자는 한국 사회의 리더 양성 및 지원을 위해 2002년부터 지금까지 총 29억원의 장학금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자선단체인 미래의동반자재단을 통해 약 20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10년동안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온 미래의동반자재단은 이날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IMF 위기 이후 급증한 실업가정 학생들을 돕기 위해 처음 시작됐으며, 기업과 직원의 1:1 매칭펀드 형태로 매달 꾸준히 기부활동을 진행행했다. 2003년부터는 회사가 기금을 조성해 실업 가정 의대생을 지원하는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도 운영하고 있다.
이동수 대표는 "미래의 씨앗을 뿌리는 마음으로 회사와 직원이 함께 만들어온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이 10주년을 맞이해 감개무량하다"며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을 후원하고 양성함으로써 우리가 만들어 가고자 하는 '더불어 건강한 사회'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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