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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10주년 기념식 열어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10주년 기념식 열어

  • 김은아 기자 eak@doctorsnews.co.kr
  • 승인 2011.03.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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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200여명 대학생에 총 29억원 규모 장학금 혜택

▲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장학생 대표들과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대표이사 사장,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이 장학금 전달 10주년 케이크를 함께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고려의대 정성민 학생, 이동수 화이자 대표이사, 경희대 언론정보학부 서은혜 학생,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
한국화이자제약은 29일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 전달 10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함께 장학지원사업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을 열었다.

화이자는 한국 사회의 리더 양성 및 지원을 위해 2002년부터 지금까지 총 29억원의 장학금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자선단체인 미래의동반자재단을 통해 약 200여명의 대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10년동안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온 미래의동반자재단은 이날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IMF 위기 이후 급증한 실업가정 학생들을 돕기 위해 처음 시작됐으며, 기업과 직원의 1:1 매칭펀드 형태로 매달 꾸준히 기부활동을 진행행했다. 2003년부터는 회사가 기금을 조성해 실업 가정 의대생을 지원하는 '화이자 의대생 장학금'도 운영하고 있다.

이동수 대표는 "미래의 씨앗을 뿌리는 마음으로 회사와 직원이 함께 만들어온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이 10주년을 맞이해 감개무량하다"며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을 후원하고 양성함으로써 우리가 만들어 가고자 하는 '더불어 건강한 사회'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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