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주관하는 2011년 의약품공장 GMP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Validation 현장실습교육을 3월 23~25일, 3월 30~4월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신풍제약 안산GMP공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현장실습에서는 국내 제약업체 GMP전문 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제약업체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원료의약품 세척 밸리데이션(Protocol 작성방법)과 제조공정 밸리데이션에 대한 현장실습교육이 이루어진다.
신풍제약은 순수 자체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로 원료의약품에서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제조, 생산해 판매를 하는 기업으로 1970년대부터 WHO(세계보건기구)나 UNICEF(국제아동보호기구) 등 국제기구를 통해 구충제사업으로 이미 해외에 널리 알려진 제약회사이다.
국제공동연구개발 Project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글로벌 임상시험을 거쳐 세계적인 신약인 항 말라리아제(PYRAMAX)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현재 EMA(유럽식약청)에 신약등록신청 중이며, NDA 허가을 위한 EU-GMP Inspection(실사)을 이미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 EU실사를 마친 제3공장은 EU-GMP 기준의 최첨단 제조시설로 항말라리아제 원료 및 완제의약품인 피라맥스는 물론 기타 고형제 생산을 위한 다목적 공장으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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