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9층 100병상 규모...28일 진료개시
척추관절 전문 튼튼병원이 동대문점을 개원한다.
튼튼병원(대표원장 신성찬)은 28일 장한평에 동대문 병원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지상 9층에 100병상 규모로 신경외과·정형외과·종합검진센터(내과)·영상의학과 진료를 진행한다.
병원은 최신형 MRI·체외충격파치료기(ESWT)·무중력감압치료기·초음파·최신의료정보시스템·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등을 갖췄으며 당일 예약·검사·판독·진료·시술에 이르기까지 하루에 이어지는 통합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신성찬 동대문 튼튼병원 대표원장은 “동대문 튼튼병원은 신경외과·정형외과·내과·영상의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튼튼병원이 이어온 척추 관절 전문 병원의 명성답게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검증되고 효율성 높은 비수술 맞춤 치료, 최소침습술로 병원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튼튼병원은 안산점 개원을 시작으로 서울 녹번·경기도 일산·서울 독산동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엔 경기도 안양에 이어 서울 동대문점을 오픈하면서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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