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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3-29 10:33 (금)
DUR 전국확대 금주 분수령...SW 집중배포
DUR 전국확대 금주 분수령...SW 집중배포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11.03.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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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 설치율 6.1%...유비케어 가세로 확산 기대
일반약 DUR 7월 예정대로 시행...준비작업 한창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 전국 확대시행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막판 준비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평원은 남은 기간 DUR 기능을 탑재한 청구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확산에 집중하는 한편, 제도시행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의료기관들의 불편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유비케어 등 시장 점유율 상위 청구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금주부터 본격적으로 DUR 프로그램 배포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의과 의료기관의 DUR 설치율은 6.1%. 심평원은 대형업체들의 가세로 금주중 의과 의료기관들의 SW 설치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평원은 이른바 ‘DUR 확산 집중 기간’ 동안 다양한 비상대책을 마련, 운영하면서 요양기관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

심평원은 신속한 민원대응과 기술지원이 가능하도록 DUR 고객센터(1644-2000)를 상시 가동키로 했고, 기술적인 민원에 대처하기 위해 원격지원과 전국 30개 지역에서의 현장지원도 실시하기로 했다.

또 DUR 필수 확인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하고 공인인증서 미설치 또는 유효기간 만료기관에 대해서도 사전안내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김계숙 심평원 DUR 관리실장은 “남은 10일간 SW를 집중배포해 나갈 예정이며, 집중 기간동안 요양기관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안전한 약물복용이라는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의료기관들의 참여가 절실한 만큼 모든 의료기관들이 DUR 점검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심평원은 7월로 시행일자를 잠정 확정한 일반약 DUR 사업과 관련해서도 준비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숙자 심평원 DUR 기획부장은 “일반약에 대해서도 예정대로 7월부터 DUR을 적용한다는 목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매주 실무협의회를 열어 일반약 DUR 적용을 위한 의약품분류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4. 처방내용을 잘못 전송한 경우에는.
진료 PC와 심평원 홈페이지 모두에서 내용의 변경이나 수정이 가능하다.
먼저 진료 PC를 이용할 경우에는 이미 처방 조제된 내역을 조회한 후 의약품을 수정하면 재점검이 된다. 전송한 내용을 취소하고 싶으면 취소사유 입력후 취소 처리하면 된다.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전송된 내용을 변경하거나 취소하려면 ① 메인 화면에서 우측 상단의 공인인증서 로그인 클릭 ② DUR포탈 > DUR전송내역관리 > 처방전간 전송내역(전국) 클릭 ③ 조회 조건을 입력 후 조회버튼 클릭 ④ 조회된 리스트가 나오면 취소 할 건을 선택 후 상세화면으로 이동 ⑤ 처방전 취소 클릭 > 취소사유 창 표시 > 취소 사유 선택 > 처방전 취소 클릭 순으로 처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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